연속 결승 진출: 신너, 머레이와 동률 달성했지만 여전히 조코비치와 페더러에는 못 미쳐
징계에서 복귀한 신너는 오래지 않아 또 다른 결승 진출을 이뤄냈습니다. 알카라스와 맞붙는 이탈리아 선수는 7번 연속 결승에 진출하며, 이 중요한 통계로 명예로운 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빅4로만 구성되어 있던 이 순위에서 세계 랭킹 1위는 머레이(7회)와 동률을 이루며, 나달(2013년 9회 연속 결승 진출) 뒤를 이었습니다. 페더러와 조코비치는 각각 17회 연속 결승 진출로 큰 격차를 보이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위스의 페더러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세르비아의 조코비치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순위는 1990년부터 시작된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