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알리아심, ATP 파이널스에서 셸튼에 신승
알렉산더 즈베레프와 야니크 시너에게 각각 패배한 벤 셸튼과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은 이번 ATP 파이널스에서 첫 승리를 거두기 위해 맞붙었다.
첫 번째 세트는 미국 선수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한 번의 디브레이크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10번째 게임에서 상대의 서비스를 다시 빼앗아 첫 세트를 6-4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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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튼이 브레이크 기회를 한 번 잡았음에도 두 번째 세트는 타이브레이크로 향했다. 미국 선수가 캐나다 선수의 서비스에서 두 세트 포인트를 막아냈지만, 오제-알리아심이 9-7 점수로 이 타이브레이크를 따냈다.
네 번째 게임에서 캐나다 선수는 두 번의 브레이크 기회를 놓쳤다. 그리고 두 선수가 타이브레이크로 향하는 듯하던 중, 오제-알리아심은 시속 236km의 첫 서브를 받아쳐 세 번째 매치 포인트를 셸튼의 서비스에서 성공시켰다.
그는 결국 4-6, 7-6, 7-5로 승리했으며, 다음 경기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와 맞붙어 8강 진출을 다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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