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시비옹텍, 양성 반응 후 훈련 복귀
지난주부터 논란이 커지며 테니스 관계자들의 반응이 소셜 미디어에 빠르게 번졌다.
세계 랭킹 2위이자 이번 시즌 롤랑가로스 우승자인 이가 시비옹텍은 트리메타지딘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폴란드 선수인 그녀는 한 달간의 출전 정지를 받아들이며 내년 초 호주 오픈 기간에 복귀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이 사건이 처리된 속도에 대해 분노했다. 현 ATP 랭킹 1위인 야닉 시너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자 놀란 반응이 이어졌다.
이가 시비옹텍 본인도 최근 인스타그램에 몇 분짜리 영상을 게시하며 상황을 요약했다.
이 발표 후 불과 며칠 만에 시비옹텍은 테니스에서 손을 떼지 않을 계획이다. 그랜드 슬램 5회 우승자인 그녀는 이미 훈련에 복귀했다.
그녀는 특히 마스터스 1000 도하와 인디언 웰스의 타이틀 보유자로서 2025 시즌을 잘 시작하려고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