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끝난 것 같아": 캐롤린 워즈니아키, 테니스계에 작별 준비 중

US 오픈 이후 조용히 지내던 덴마크 챔피언이 Nothing Major 팟캐스트에서 자신의 운동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의 말은 의심의 여지가 거의 없는데, 팬 세대를 사로잡았던 그녀에게 마침표가 가까워진 듯하다.

캐롤린 워즈니아키는 2024년 US 오픈 16강에서 탈락한 이후 공식 경기장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 후 전 세계 1위 선수는 세 번째 아이를 출산했다.

Nothing Major 팟캐스트에 출연한 2018년 호주 오픈 챔피언인 이 덴마크 선수는 아직 공식적인 은퇴를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경력이 끝난 것 같다고 인정했다:

"이제 끝난 것 같아요. 하지만 결정을 내리기까지 아직 시간이 꽤 남아 있어요. 제 폼을 되찾을 수 있다고 느낀다면 그 가능성을 절대 배제하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어린 아이 셋을 둔 지금은 이미 풀타임 일이나 다름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