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 사발렌카, 아자렌카와 동률로 세계 1위 주 수 기록 경신

2024년 10월 21일, 아리나 사발렌카는 WTA 랭킹 1위에서 이가 시비옹테크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23년 짧은 기간(9월부터 11월까지) 1위를 차지했던 벨라루스 선수는 이번에는 라이벌들과의 격차를 확고히 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주 월요일, 그녀는 동포인 빅토리아 아자렌카와 함께 세계 1위로 머문 최다 주 수 기록을 51주로 동률을 이루었다. 이는 역대 13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현재 그녀 앞에는 시모나 할렙(64주)과 캐롤린 워즈니아키(71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