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출전하든 하지 않든, 팀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테의 데이비스컵 발언

벨기에와 맞대결을 펼칠 데이비스컵 파이널 8에 참가하는 프랑스 대표팀은 우고 엄베르, 아르튀르 랭데르크네히, 뱅자맹 봉지, 피에르-위그 에르베르를 데리고 원정을 떠날 예정이다.

파리 롤렉스 마스터스와 메스 ATP 250 대회 모두 불참한 봉지와 엄베르의 신체 상태로 인해 의문점이 남아있는 가운데, 5번째 선수 자리 또한 비어있는 상황이다.

선발되지 않았지만, 코렝탕 무테는 여전히 이 팀에 합류할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파리에서 알렉산더 부블리크에게 패배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에 대해 질문을 받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저는 제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매번 인터뷰할 때마다 제 자신에게 말하고 있어요. 제가 선발된다면, 지난번처럼 기꺼이 프랑스의 색을 지키기 위해 나설 것입니다.

그게 전부예요. 다른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현재 저는 팀의 일원이 아닙니다. 다른 매우 훌륭한 선수들이 그 자리를 얻을 만합니다. 제가 팀에 합류하게 된다면, 출전을 하든 하지 않든 팀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TV 앞에 있다고 해도 역시 그들을 응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