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 2005년 이후 로마에서 거의 독점한 나달과 조코비치
지난 20년간 로마 토너먼트에서는 단 다섯 명의 선수만이 이 권위 있는 이탈리아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클레이 코트의 진정한 전설인 라파엘 나달은 10번의 결승 승리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며 노박 조코비치(6회)를 앞섭니다. 스페인 선수는 2011년과 2014년, 두 차례 결승에서 패배했는데 모두 세르비아 선수에게 진 것이었습니다. 빅3의 두 멤버는 2005년 이후 로마에서 75% 이상의 타이틀을 독식했습니다. 또한 이 시점부터 새로운 우승자(머레이 2016년)가 나타나기까지 11년이 걸렸습니다.
두 차례 우승(2017, 2024)한 알렉산더 즈베레프와 다닐 메드베데프(2023년)가 이 순위를 이끌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머레이와 즈베레프의 우승 당시 조코비치도 결승에 올랐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