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타포바, 국적 변경 발표… 다른 선수의 메시지를 베껴서!
국적 변경, 베낀 글, 바이럴 반응: 아나스타샤 포타포바의 발표는 드라마 같은 이야기다.
© Christopher Pike - Getty Images via AFP
아나스타샤 포타포바가 이번 주 스포츠 국적 변경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24세의 선수는 러시아와의 인연을 정리하고 이제 오스트리아를 대표하게 된다.
하지만 이 결정과 관련된 놀라움 이상으로, 이 발표와 함께 공개된 성명서가 소셜 미디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Publicité
옛 동포 선수의 메시지를 베꼈다는 비난
실제로 포타포바는 다리아 카사트키나가 올해 초 감정적으로 새 호주 국적을 발표했을 때 게시한 긴 글을 그대로 단어 하나하나 복사해 사용했다.
세계 랭킹 51위 선수는 단순히 '호주'를 '오스트리아'로 바꾸기만 한 것으로 보인다. 이 일은 결국 카사트키나의 귀에도 들어갔고, 그녀는 X(구 트위터)에 단순한 해골 이모지로 반응하며 코멘트를 대신했다.
특집 - 사우디아라비아, 부상, 전쟁, 비즈니스: 테니스템플이 밝혀낸 테니스의 매혹적인 이면
테니스, 사우디아라비아의 새로운 놀이터
우크라이나 테니스에 미친 전쟁의 영향: 재정 지원, 재단, 기구 그리고 끝없는 난제들
유니폼 전쟁: 의류 계약이 테니스 비즈니스를 지배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