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스, 루블레프 제치고 몬테카를로 8강서 알카라스 기다린다
아르튀르 필스가 안드레이 루블레프를 상대로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16강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러시아 선수는 첫 세트에서 존재감을 전혀 보이지 못했으며, 필스가 단 28분 만에 6-2로 가볍게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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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트에서 프랑스의 유망주는 초반 브레이크에 성공했으나, 루블레프가 바로 다시 브레이크를 되찾으며 희망을 품었지만 그 기대는 금세 무너졌다.
최종 스코어 6-2, 6-3으로 승리한 필스는 8강에서 다니엘 알트마이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승자와 맞붙을 예정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안드레이는 훌륭한 챔피언이기에 제 최고의 테니스를 펼쳐야 했습니다. 오늘 경기력과 움직임 모두 만족스럽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선수를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하진 않지만, 오늘은 잘 치렀고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 시즌 전까지 마스터스 1000 대회 8강에 한 번도 오른 적 없는데, 이제 3회 연속입니다."라고 덧붙였다.
Monte-Car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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