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8위 아나스타샤 포타포바가 뛰어난 클레이코트 상승세를 이어가며 11위 카롤리나 무호바를 6-3, 6-2로 꺾고 로마 2026 2회전에 진출했다. 예선 통과자 포타포바는 최근 대회에서의 깊은 레이스 행진을 바탕으로 큰 기대를 받던 체코 선수를 스트레이트 세트로 압도했다.
알렉산드라 에알라가 로마 대회 2라운드에서 세계 33위 왕시유를 상대로 6-4, 6-3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81분 만에 끝난 클레이 코트 승리는 필리핀 스타의 성장하는 전술적 성숙도를 보여주며, 시즌 초반 하드 코트 준결승에서 왕에게 패한 것을 직접 되갚은 결과다.
세계랭킹 96위 테일러 타운센드가 로마 2026 대회에서 인상적인 행진을 이어가며 26위 마리 보우즈코바를 6-3, 7-5로 꺾고 2라운드 승리를 거뒀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클레이코트 대결은 이번 시즌 초 직선세트 승리에 이어 타운센드의 최근 상대전 우위를 재확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