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라 에알라가 세계 랭킹 8위 자스민 파올리니를 상대로 압도적인 스트레이트 세트 승리를 거두며, 첫 세트를 완파한 뒤 치열한 타이브레이크를 장악했다. 이 이변은 필리핀 스타의 하드 코트에서의 상승세를 부각시키는 반면, 파올리니는 2026 시즌의 어려운 시작 속에서 또 다른 조기 탈락을 겪었다.
세계 랭킹 5위 제시카 페굴라가 두바이 하드 코트에서 자신의 권위를 과시하며 예선 통과자 바르바라 그라체바를 스트레이트 세트로 제압했다. 미국 선수는 단 70분 만에 최근 기세를 타고 있던 프랑스 선수의 흐름을 무너뜨리며, 6-0으로 압도적인 두 번째 세트를 따내며 편안하게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