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라 에알라가 로마 대회 2라운드에서 세계 33위 왕시유를 상대로 6-4, 6-3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81분 만에 끝난 클레이 코트 승리는 필리핀 스타의 성장하는 전술적 성숙도를 보여주며, 시즌 초반 하드 코트 준결승에서 왕에게 패한 것을 직접 되갚은 결과다.
세계랭킹 96위 테일러 타운센드가 로마 2026 대회에서 인상적인 행진을 이어가며 26위 마리 보우즈코바를 6-3, 7-5로 꺾고 2라운드 승리를 거뒀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클레이코트 대결은 이번 시즌 초 직선세트 승리에 이어 타운센드의 최근 상대전 우위를 재확인시켰다.
토마스 마하치가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상대로 최근의 우세를 이어가며 2026 로마 오픈 1회전에서 6-4, 7-6(4) 승리를 거뒀다. 클레이 코트에서의 세트 스트레이트 승리는 41위 체코 선수의 꾸준한 기량을 입증한 반면, 한때 정상급 경쟁자였던 치치파스는 또다시 조기 탈락의 쓴맛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