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라 바도사가 베를린 잔디 코트에서 대이변을 일으키며 세계랭킹 7위 코코 가우프를 1-6, 6-3, 6-2로 꺾었다. 이 승리는 142위 스페인 선수에게 중요한 흐름 전환점이 되며, 바도사는 까다로운 클레이 시즌 이후 서페이스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가우프의 약점을 활용했다.
세계 52위 시뉴 왕이 2026 바트홈부르크 오픈 2회전에서 23위 레일라 페르난데스를 6-3, 6-4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92분 동안 진행된 잔디 코트 경기에서 왕의 리턴 폼이 빛났으며, 페르난데스는 유럽 여름 시즌 동안 일관성을 찾기 위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세계 랭킹 16위 나오미 오사카가 카밀라 오소리오를 상대로 6-1, 3-6, 6-1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인디언 웰스 4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1시간 39분 동안 진행된 하드 코트 대결에서 오사카의 베이스라인 지배력이 돋보였으며, 캘리포니아 사막에서 오소리오의 강력한 시즌 초반 기세를 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