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9위 엠마 나바로가 예선 통과자 엘레나-가브리엘라 루세를 상대로 끈질긴 스트레이트 세트 승리를 거두며 어려운 성적 흐름을 멈췄다. 미국 선수는 두바이 하드 코트에서 1시간 47분 동안 벌어진 접전에서 압박을 견뎌내며 진출에 성공했고, 이로써 루세의 예선 라운드에서 쌓아올린 3연승 행진을 끝냈다.
아일라 톰야노비치가 1세트 뒤진 상황에서 반격을 펼쳐 세계 랭킹 18위 이바 요비치를 오스틴 하드 코트에서 2시간 30분에 걸친 치열한 경기 끝에 꺾었다. 이 승리는 호주 선수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최근 호주 오픈 8강에 진출한 미국의 10대 선수의 기세를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