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세룬돌로가 2026 퀸스 클럽 잔디 코트 타이틀을 차지했다. 토미 폴을 상대로 6-7(4), 6-4, 6-3의 역전승을 거둔 것이다. 근소한 차이의 상위 30위권 선수들 간의 3시간에 걸친 치열한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인은 뛰어난 베이스라인 안정성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랭킹 9위 엘리나 스비톨리나가 시즌 초 하드 코트에서의 강세를 이어가며, 82위 미국 선수 애슐린 크루거를 6-4, 6-2로 제압하고 인디언 웰스 3라운드에 진출했다. 70분 만에 거둔 이 승리로 크루거의 최근 기세가 꺾였으며, 스비톨리나가 2026년 최상위권 경쟁자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세계 27위 프란시스코 세룬돌로가 퀸스에서 아서 페리의 인상적인 홈런을 종식시키며, 8강전에서 7-6(1), 3-6, 6-4의 힘든 승리를 거뒀다. 아르헨티나 선수는 베이스라인 파워를 활용해 2시간 36분의 치열한 접전 끝에 잔디 코트에서 상승세를 타던 영국 경쟁자를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