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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저는 지금 제 커리어의 다른 지점에 서 있습니다. 매 순간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Le 16/04/2024 à 10h50 par Guillaume Nonque
나달: 저는 지금 제 커리어의 다른 지점에 서 있습니다. 매 순간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라파엘 나달이 이번 주 화요일 바르셀로나에서 대회에 복귀합니다. 나달은 오후 4시 이전에 열리는 피스타 라파 나달 1라운드에서 플라비오 코볼리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스페인 선수의 복귀전으로, 그는 기자회견에서 이 순간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 세계 랭킹 1위였던 나달은 이번이 자신의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라파엘 나달: "2022년 프랑스 오픈 우승 이후 언제 다시 통증(왼발 주상골 괴사) 없이 클레이 코트에서 뛸 수 있을지 몰랐어요. 많은 문제와 어려움을 안고 대회를 치렀습니다(통증에 대처하기 위해 매 경기 전에 발에 마취 주사를 맞기도 했죠). 하지만 그런 것도 인생의 일부죠. 다시 클레이 위에서 경기를 할 수 있을 때까지 얼마나 걸릴지 몰랐어요.

저는 그저 제 타이틀(롤랑가로스에서의 14번째 우승)을 즐기며 다음 대회를 준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게 제가 평생 해온 일이죠. 매일매일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생각하려고 노력했죠. 상황에 적응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그게 제가 평생 해온 일이고 효과가 있었죠.

이제 저는 테니스 커리어에 대해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역동성이죠. 그리고 매 순간을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2 년 동안 ATP 투어에서 많은 날을 보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선수들과 함께, 그리고 프로 수준에서 경기할 수 있는 하루하루를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ITA Cobolli, Flav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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