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WTA 1000 마드리드: 정전 사태로 인한 화요일의 빡빡한 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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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오픈은 이번 월요일 전례 없는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고 프랑스 일부 지역에 걸친 대규모 정전으로 인해 예정된 모든 경기가 취소되었기 때문입니다.
단 두 개의 단식 경기만이 오전 중에 마무리될 수 있었는데, 코코 고프와 미라 안드레예바의 8강 진출이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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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은 화요일의 경기 일정을 공개했는데, 예상대로 매우 빡빡한 일정이 될 전망입니다. 여자부 16강 경기 모두가 내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남자부에서는 3라운드 마저 경기와 16강 초반 경기가 혼합되어 펼쳐질 것입니다.
따라서 마놀로 산타나 코트에서는 총 6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슈나이더-스비아테크, 디미트로프-피어슬리(6-4, 5-4에서 중단된 경기), 치치파스-무세티, 즈베레프-세룬돌로, 사발렌카-스턴스, 그리고 프리츠-루드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아란차 산체스 코트에서는 5경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데 미나우르-샤포발로프, 키스-베키치, 스비톨리나-사카리, 메드베데프-나카시마, 코스튜크-포타포바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카차노프-폴, 멘식-부블리크, 드레이퍼-베레티니, 티아포-뮐러, 노리-디알로, 우치지마-알렉산드로바의 경기들은 두 개의 보조 코트에 분산되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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