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와 로예, US 오픈 참가를 위한 와일드카드 수혜
몇 주 후, 캐롤린 가르시아는 공식적으로 은�할 예정이다. 현재 세계 랭킹 197위인 프랑스 선수는 지난 5월 마지막 롤랑 가로스 대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1라운드에서 그녀는 베르나르다 페라(6-4, 6-4)에게 패배한 이후로 단 한 경기도 치르지 않았다. 등 부상으로 윔블던을 기권한 31세의 선수는 이번 US 오픈에서 마지막 그랜드 슬램 대회를 치르게 된다.
실제로, L'Équipe의 보도에 따르면 WTA 랭킹 4위였던 그녀는 뉴욕 그랜드 슬램 주최측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메인 드로에 직접 진출하게 됐다. 가르시아의 US 오픈 최고 성적은 2022년 온스 자베르에게 패한 준결승이다.
남자 단식에서는 세계 113위인 발렝탱 로예 역시 와일드카드를 받아 플러싱 메도우스에서 자신의 커리어 처음으로 메인 드로에 진출한다. 지난해 예선 최종 라운드에서 가브리엘 디알로에게 패한 지 딱 1년 만이다.
US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