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롤랑 가로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 공개: "그 포인트가 내가 얼마나 빠르게 움직였는지 생각나게 해"
14개의 타이틀, 18번의 참가, 그리고 전설에 새겨진 한 포인트. 라파엘 나달은 롤랑 가로스에서의 커리어 중 가장 의미 있는 샷으로 2005년 다비드 페러를 상대로 한 본능, 스피드, 순수한 감정이 담긴 순간을 밝혔습니다.
© AFP
롤랑 가로스에서의 18번의 출전 동안 라파엘 나달은 14개의 타이틀을 획득하며 필리프 샤트리어 코트를 자신의 진정한 왕국으로 만들었습니다.
대회가 소셜 미디어에 공개한 영상에서 클레이 코트의 왕은 제시된 네 가지 장면 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를 지정하도록 요청받았습니다.
SPONSORISÉ
마요르카 출신의 선수는 결국 2005년 8강에서 다비드 페러를 상대로 종료 직전에 실행한 포핸드 패싱 샷을 선택했습니다.
"제게는 2005년 다비드와의 그 포인트입니다. 그 경기 상황에서 매우 중요했어요. 어려운 위치에서 복귀하며 친 복잡한 샷이에요. 그날 제가 얼마나 빠르게 움직였는지 생각나게 해줍니다.
물론, 제 커리어 후반에 다른 측면들을 더욱 완성시켰지만, 그 당시에는 에너지, 스피드, 파워가 있었고, 이후에는 다른 방식으로 보완해야 했죠. 제 생각엔 이게 네 가지 중 가장 아름다운 포인트입니다."라고 전 세계 1위였던 선수가 말했습니다.
French Open
코트를 떠난 테니스 스타들: 가수 노아에서 의원 사핀까지, 또 다른 승부, 재도약의 이야기
내일의 테니스를 위한 실험실, Masters Next Gen의 미래는 있을까?
테니스: 휴식, 스트레스, 그리고 생존 사이에 놓인 비시즌의 잘 알려지지 않은 진실
테니스가 영혼을 잃는다면? 전통과 비인간적 현대성 사이, 로봇 심판의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