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컵: 즈베레프, 아르헨티나 상대로 독일 반등 이끌어… 양국 간 결정적 복식 경기 예고
2025년 데이비스컵 준결승 진출을 위한 마지막 티켓은 결정적인 복식 경기에서 가려질 예정이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저녁 토마스 에체베리의 승리로 독일에 앞서나갔으나, 세계 랭킹 3위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프란시스코 세룬돌로를 1시간 34분 만에 6-4, 7-6으로 꺾으며 양 팀의 균형을 되찾았다.
복식 전문 선수들인 몰테니/제발로스와 크라비츠/퓌츠 조가 맞붙는 이번 경기는 특히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번 8강전 승자는 토요일 스페인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