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트로프, 그랜드 슬램에서 불운의 행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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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르 디미트로프는 프란체스코 파사로와의 경기 도중 내전근 부상으로 인해 호주 오픈 1라운드에서 기권해야 했다.
세계 랭킹 10위인 그는 상대방이 7-5, 2-1로 앞서고 있던 두 번째 세트 초반에 기권했으며, 이는 그랜드 슬램에서 연속 세 번째 기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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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디미트로프는 지난해 프랜시스 티아포와의 US 오픈 8강전과 다닐 메드베데프와의 윔블던 16강전에서도 이미 기권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시즌 들어 브리즈번에서 이리 레헤츠카와의 준결승전에서도 기권하며 두 번째 기권을 기록했다.
2021년부터 그랜드 슬램에서 총 6번의 기권을 기록하며, 이제 34세를 앞두고 그의 몸이 피로의 신호를 보이기 시작했음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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