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b]디미트로프의 화려한 복귀: 불가리아 선수, 파리에서 엠페시 페리카르를 제압하다[/b][/center]
Le 27/10/2025 à 20h03
par Jules Hypolite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여준 불가리아 선수 디미트로프는 첫 세트를 접전 끝에 가져간 뒤 엠페시 페리카르를 완파하며, 몇 주간 코트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이후 멋진 부활을 확인시켰다.
그리고 디미트로프에게 이상적인 복귀전이었다. 윔블던 8강전에서 야니크 시너에게 패한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는, 로렉스 파리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조반니 엠페시 페리카르를 7-6, 6-1로 꺾었다.
예상대로 첫 세트는 타이브레이크까지 갔다. 이 접전에서 디미트로프가 차이를 만들어냈고, 경기 시작 약 1시간 만에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34세의 노장 선수가 엠페시 페리카르의 서브를 두 차례나 빼앗는 빠른 공격으로 승부를 굳혔고, 마지막 게임에서 상대방의 서브를 허용하지 않는 브레이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디미트로프는 이 대회에서 통산 25승을 기록하며, 토마스 베르디흐(27승), 보리스 베커(29승), 노박 조코비치(50승)에 이어 파리 마스터스 최다 승리 4위에 올랐다.
다니일 메드베데프와 하우메 무나르 사이의 승자와 맞붙게 되는 2라운드에서는 더 높은 수준의 경기가 예상된다.
Mpetshi Perricard, Giovanni
Dimitrov, Grigor
Munar, Jaume
Medvedev, Dani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