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WTA 1000 2라운드에서 사발렌카, 포타포바 상대 신속 처리
아리나 사발렌카가 연승을 노린다. 마드리드에서 막 우승한 세계 랭킹 1위는 2025시즌 메인 투어에서 이미 3회 우승(3회 준우승 추가)을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해 결승에 오른 로마 대회에도 출전 중이다.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의 첫 경기에서 벨라루스 선수는 아나스타샤 포타포바(러시아)와 맞섰다. 지난주 마드리드 대회 8강에 오른 포타포바는 1라운드에서 다야나 야스트렘스카 상대로 매치 포인트를 극복한 뒤(2-6, 7-6, 6-3) 승리했지만, 이번 금요일 세계 34위에게는 훨씬 더 어려운 과제가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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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등(브레이크 포인트 1개도 허용하지 않음) 상대를 완벽히 압도한 사발렌카는 경기를 질질 끌지 않았다. 마지막 포핸드 승리로 세계 1위는 흔들림 없이(6-2, 6-2, 1시간 3분 소요) 승리하며 3라운드에 진출, 소피아 케닌과 맞붙을 예정이다.
미국 선수 케닌은 다른 러시아 선수인 아나스타샤 파블류첸코바를 동일한 세트 스코어(6-3, 6-0)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사발렌카는 시즌 32승을 달성하며 'Race 랭킹'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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