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 경기 복귀 앞두고 그슈타드에서 훈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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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8일 롤랑 가로스 2라운드에서 누노 보르게스에게 패배한 이후 투어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카스페 루드가 곧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다.
클레이 시즌 동안 고통을 줬던 왼쪽 무릎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잔디 시즌 전체를 건너뛴 노르웨이 출신의 세계 랭킹 15위 선수는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ATP 250 그슈타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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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과 2022년 스위스 대회에서 2회 우승을 차지했던 롤랑 가로스 준우승 2회 경력자는 세계 3위 알렉산더 즈베레프의 기권으로 이번 대회 1번 시드로 출전한다.
지난 1달 반 동안 경기를 치르지 않아 경기 감각이 떨어진 상태인 26세 선수는 시즌 흐름을 되찾고, 앞으로 몇 주 내에 예정된 북미 하드 코트 시리즈를 최상의 상태로 준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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