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에서 철수하는 죄인
Le 01/05/2024 à 19h38
par Elio Valotto
그럴 줄 알았습니다. 지난 두 경기 동안 고관절 문제로 고생해 온 얀닉 시너가 목요일에 코트에 나서지 않을 예정입니다. 마드리드 토너먼트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이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탈리아 선수는 로마와 프랑스 오픈을 앞두고 체력을 유지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펠릭스 오거-알리아심에게 이번 대회는 큰 기회입니다. 3라운드에서 멘식의 기권(6-1, 1-0 ab.) 덕분에 8강전을 치르지 않고도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루드와의 멋진 경기 끝에 준결승에 직행한 캐나다 선수는 다니엘 메드베데프를 만날 수 있는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ATP 랭킹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카를로스 알카라즈가 수요일 루블레프에게 4-6, 6-3, 6-2로 패하면서 다니엘 메드베데프가 스페인을 제치고 세계 톱 3에 복귀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화요일에 나달을 꺾은 레헤카를 이겨야 합니다.
야닉 시너: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다음 경기를 위해 기권하게 되어 매우 슬픕니다. 이번 주 들어 엉덩이가 계속 아팠고 점점 더 통증이 심해졌어요. 의사의 조언에 따라 경기를 계속하지 않고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는 것이 낫다고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며칠 내로 추가 검사를 받고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회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