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세티, ATP 파이널스에서 드 미나우르를 3세트 접전 끝에 꺾다
로렌초 무세티와 알렉스 드 미나우르는 토리노에서 열린 이번 ATP 파이널스에서 첫 승리를 노리고 있었다. 이탈리아 선수는 11번째 게임에서 이룬 브레이크 덕분에 7-5로 첫 세트를 가져가며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그는 이후 두 번째 세트 시작에서 브레이크 기회 3개를 놓쳤고, 8번째 게임에서 자신의 서비스를 내주며 6-3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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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미나우르는 결승 세트 시작에서 브레이크를 성공시키며 바로 주도권을 잡았고, 이후 더블 브레이크 기회 두 개까지 놓쳤다. 그러나 무세티는 뒤쫓는 데 필요한 힘을 발휘해 결국 경기에서 상대방을 브레이크하며 7-5, 6-3, 7-5로 승리했다.
A조에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진출하거나 탈락한 팀이 없는 상태로, 향전의 향방은 완전히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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