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탑 10에서 물러나는 잭 드레이퍼
US 오픈 이후 결장 중인 잭 드레이퍼가 ATP 랭킹에서 순위가 하락할 전망이다.
이번 시즌 투어에서 세 차례 결승에 오른 잭 드레이퍼가 시즌 초와는 다른 모습으로 연말을 마무리하게 됐다. 2025년 3월 17일부터 세계 랭킹 10위권에 자리했던 23세 선수는 부상으로 인해 랭킹에서 여러 계단을 내려앉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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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신체적, 정신적 안정감을 마침 찾았다고 생각했던 차에 팔 부상으로 시즌 후반부 계획이 흔들리게 됐다. 특히 지난해 빈에서 우승하며 획득한 포인트를 잃게 된다.
그 결과 드레이퍼는 가상으로 세계 11위로 후퇴하며 카스페르 루드와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에게 자리를 내주게 됐다.
마지막으로 선수가 시즌을 조기 마감했음에도, 12월 5일부터 7일까지 런던에서 열리는 무라토글루 주최 UTS 결승전에는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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