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 매치 포인트 후 쉡첸코와 에르하르드 사이의 아름다운 장면
Le 22/05/2025 à 07h39
par Adrien Guyot

이번 수요일 롤랑가로스 예선전 프로그램이 대부분 비로 인해 방해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경기는 2라운드에서 끝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이렇듯 예선전 2번 시드이자 세계 랭킹 97위인 알렉산더 쉡첸코는 Suzanne-Lenglen 코트에서 Mathys Erhard를 상대로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승리했습니다.
주최 측의 초청으로 참가한 세계 랭킹 268위의 23세 프랑스 선수는 카자흐스탄 선수와 대결에서 훌륭한 저항을 보였으며, 마지막 세트에서는 브레이크까지 앞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슈퍼 타이브레이크에서 5-2로 앞서고 있었음에도 쉡첸코가 승리(3-6, 6-3, 7-6)를 거두었습니다. 체력적으로 한계에 달한 에르하르드는 매치 포인트 후 코트에 주저앉았습니다.
스스로 일어설 수 없었던 프랑스 선수는 2시간 47분의 싸움 후 상대 선수 쉡첸코가 돕느라 다가오는 모습을 보며 도움을 받았습니다. 코트 Suzanne-Lenglen의 관중들이 갈채로 환영한 페어플레이의 아름다운 장면이었습니다.
지난해 파리 그랜드슬램 본선 2라운드에서 코랑탱 무테에게 탈락했던 쉡첸코는 이제 예선 통과를 위한 한 걸음만 남아 있으며, 다음 몇 시간 내에 필립 미솔리치와 맞붙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