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위기를 겪었지만, 알카라스는 도하에서 8강에 진출하다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수요일 도하에서 루카 나르디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6-1, 4-6, 6-3으로 이기며, 경기 시작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6-1, 4-1로 앞서고 있었음에도 스스로 곤란에 빠져버렸다.

중앙 코트에서 순항하던 스페인 선수는 경기에서 실수를 쌓기 시작했고,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상대에게 반격의 기회를 주고 말았다.

2세트를 놀랍게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랭킹 3위인 그는 빠르게 마음을 다잡고 여유롭게 경기를 끝내기 위해 그의 브레이크 우위를 지켜냈다.

대회 1번 시드인 알카라스는 여전히 그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8강에서 세계 랭킹 25위 지리 레헤츠카를 상대로 더욱 어려운 도전에 직면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