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순간에 집중하고 싶어요."

아리나 사발렌카가 최고의 테니스를 재발견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공격적인 샷을 구사하는 벨로루시 선수는 이번 주에는 훨씬 빨라진 표면을 이용해 경기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경기를 지배한 세계 랭킹 3위 사발렌카는 준결승에서 이가 스위아텍을 6-3, 6-3으로 완파했고 이번 주 월요일 페굴라와 결승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사발렌카는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성공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번 우승으로 US 오픈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입니다.

이 우승에 집중해야한다면 과거에 머물러있을 것입니다. 이번 우승에 정말 만족합니다. 정말 멋진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코트에 올라갈 때마다 순간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코트 위에서 침착하고 자신감 있고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고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