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부르 WTA 500: 파리, 사몬소바에 탈락, 리바키나 승리
프랑스의 마지막 선수인 디안 파리가 화요일 스트라스부르 WTA 500 토너먼트에 참가했다. 최근 무릎 부상으로 탑 100 밖으로 내려간 파리는 8강 진출을 위해 리우드미라 사몬소바와 맞붙었다.
니스 출신의 파리는 이전 라운드에서 레일라 페르난데스를 (7-5, 7-6) 꺾고, 세계 랭킹 19위인 사몬소바와 맞닥뜨렸다. 사몬소바는 주 초반 린다 노스코바를 (6-1, 7-5) 꺾었다.
2시간에 걸친 이 경기에서 파리는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6-4, 6-4)로 패했다. 두 번째 세트 중반에 브레이크백을 하였으나, 다음 게임에서 서브를 유지하지 못했다.
사몬소바는 8강에 진출하며 빠르게 경기를 포기했던 마리 보우즈코바 대신에 진출한 빠울라 바도사를 상대할 예정이다. 또다른 8강 진출자인 엘레나 리바키나.
카자흐스탄의 리바키나는 왕신위와의 경기에서 (6-1, 6-3)로 불과 한 시간 만에 쉽게 승리하며, 하루 시작에 레베카 스람코바를 (6-4, 6-3)로 꺾은 막다 리네테와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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