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스는 국제 은퇴를 고민 중: "오랫동안 생각했다"

영국은 데이비스 컵의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마지막 기회였던 경기에서, 영국 팀은 절정의 컨디션을 보인 캐나다 팀을 맞아 해답을 찾지 못했다.

샤포발로프에게 큰 점수 차이(6-0, 7-5)로 패한 후, 단 에반스는 기자회견에서 실망감을 드러냈지만, 동시에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이었다.

34세의 이 오른손잡이 선수는 데이비스 컵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보류 의견을 표명했다.

BBC가 전달한 발언에서 그는 이렇게 설명했다: "오랫동안 그에 대해 생각했다. 조금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나는 내 나라를 위해 경기를 하는 것을 사랑한다.

매 순간을 즐겼지만, 때로는 멈추는 방법도 알아야 한다.

이것은 내게 어려운 결정이 될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주고, 멀리서 지켜보는 것도 때로는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