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결승에서 이긴 죄로 조코비치를 죽일 거예요, 나달과 결혼할래요» 알카라즈 등 선수들, 코미디언 조쉬 베리의 까부린 질문에 답하다
© AFP
52년 만에 처음으로 퀸즈 클럽에서 지난주 여자 대회가 열렸다. 이어 남자 대회는 이미 많이 닳은 잔디 위에서 월요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2주 동안 여러 스타 선수들을 모아놓은 주최측은 테니스 레전드들의 흉내로 유명한 영국 코미디언 조쉬 베리를 초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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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SNS에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라파엘 나달, 앤디 머레이, 존 매켄로 흉내를 내며 알카라즈, 라두카누, 드레이퍼, 티아포, 드 미나우르, 볼터, 디미트로프, 키스, 카사트키나 등 남녀 선수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유머 가득한 질문들은 알카라즈와의 이런 대화처럼 매우 친근한 답변을 이끌어냈다:
조쉬 베리: «키스, 결혼, 죽이기: 노박 조코비치,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중에서.»
알카라즈: «왜요? 왜 이런 걸 물어보세요? (웃으며) 올림픽 결승에서 이긴 죄로 노박을 죽일 거예요.»
조쉬 베리: «물론이죠. 그건 죽여야 해요.»
알카라즈: «나달과 결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조쉬 베리: «저도 나달과 결혼할래요.»
Dernière modification le 18/06/2025 à 23h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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