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시대에 더 오래 뛰고 싶었다면 일정을 줄였을 거예요 », 쿠리에가 자신의 세대와 현재 선수들의 장수 비교
Le 08/06/2025 à 10h23
par Clément Gehl

L'Équipe와의 인터뷰에서 짐 쿠리에(Jim Courier)는 로저 페더러, 노박 조코비치, 스탠 와우린카, 가엘 몽피스 등 많은 선수들의 장수에 대해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는 그가 속한 세대에 비해 훨씬 일찍 은퇴했던 것과 대조적이죠.
그에게는 과학적 발전 외에도 재정적 측면이 중요했습니다: « 지미 코너스(Jimmy Connors)를 제외하면, 우리 시대에는 이렇게 오래 뛰는 선수들이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30대 초반에 은퇴하는 건 꽤 일반적인 일이었죠. »
« 현재의 상황, 현대적인 훈련 방법, 그리고 선수들이 더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스포츠 과학의 모든 발전을 고려할 때, 이 선수들이 그 나이에 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성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
« 조코비치는 예전만큼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그의 예측 능력이 너무 뛰어나서 이를 숨길 수 있죠. 페더러가 시즌을 계획하는 방식처럼, 이것도 관찰하는 데 흥미롭습니다. »
« 만약 우리 시대에 더 오래 뛰고 싶었다면, 일정을 줄이고 더 적은 토너먼트나 전시 경기에 참여했을 거예요. 하지만 현재 선수들의 수입은 그들이 상금을 쫓아다닐 필요가 없게 해주죠. 우리는 그렇게 해야 한다고 느꼈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