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과 롤랑가로스에서의 파올리니?
Le 09/07/2024 à 20h32
par Guillem Casulleras Punsa
자스민 파올리니는 2024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2위 이상에 오른 적이 없었습니다. 호주 오픈에서는 이미 16강에 진출하며 훨씬 더 좋은 성적을 거뒀죠.
그리고 거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목요일에는 지난달 프랑스 오픈 결승에 진출한 데 이어 2회 연속 그랜드 슬램 준결승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이탈리아 선수는 화요일 윔블던 8강에서 엠마 나바로를 제압했습니다.
이전 세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던 미국 선수를 상대로 우승 후보로 꼽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예상을 뒤엎고 단 57분 만에 두 세트(6-2, 6-1)만에 승리를 거두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파올리니는 파리 클레이 코트에서 자신의 경기력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후 일찍 뉴질랜드의 룰루 선의 멋진 질주를 끝낸 도나 베키치를 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