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의 연속: 프랑스 선수 상대 피어슬리의 20전 20승
Le 08/10/2025 à 06h17
par Adrien Guyot

프랑스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제이콥 피어슬리가 최근 로안에서 자신의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제이콥 피어슬리는 단순히 ATP 랭킹 80위의 선수가 아니다.
24세의 영국 선수는 프랑스 테니스 선수들에게 최악의 악몽이기도 하다. 실제로 피어슬리가 2022년 첫 프로 경기를 치른 이후, 그는 프랑스 선수들을 상대로 19번의 맞대결에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로안 챌린저 1라운드에서 1번 시드인 그는 루카 반 아슈와 처음으로 맞붙었다.
세계 랭킹 201위인 반 아슈는 피어슬리에 대한 프랑스 테니스의 끔찍한 저주를 끝낼 기회를 잡았다. 게다가 그는 경기를 완벽하게 시작하며 첫 세트를 따냈다.
그러나 피어슬리는 당황하지 않고 결국 상황을 역전시켰다(3-6, 6-2, 6-3, 2시간 24분 소요). 이로써 그는 프랑스 선수들을 상대로 20경기 20승을 기록하며 놀라운 연승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로안 8강전에서 그는 도미니크 스트리커와 맞붙을 예정이다.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피어슬리는 준결승에서 위고 가스통과 재회할 수 있다. 가스통은 노르웨이 선수 빅토르 두라소비치를 꺾으며(7-5, 6-3)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8강 진출을 놓고 보르나 고요와 맞붙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