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다!

롤랑가로스의 헤드라인 뉴스는 노박 조코비치가 파리 대회에서 기권하고 캐스퍼 루드가 준결승에 진출했다는 소식입니다. 오른쪽 무릎 반월상 연골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조코비치는 부상으로 인해 체력이 너무 약해졌고 부상을 악화시킬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기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올림픽(7월 27일~8월 4일)에 복귀해 마침내 금메달(2008년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을 따겠다는 결심을 굳힌 세르비아 선수는 이번 주 수요일 파리에서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레퀴프가 전했습니다.

곧 세계 랭킹 1위가 될 전 세계 랭킹 1위(월요일에 1위가 될 예정)가 수술을 받기를 꺼려하는 것을 감안하면 대담한 선택입니다. 망설이지 않는 성격의 그는 당연한 사실을 받아들이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를 바랐을 것입니다.

상당히 표준적인 수술로 오른쪽 무릎의 내측 반월판 손상을 복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출전 불가 기간은 3주로, '놀'은 윔블던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지만 파리 올림픽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