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 사람들이 틀렸고, 그로 인해 세 번의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라두카누의 과거 팀에 대한 고백
Le 16/08/2025 à 16h00
par Arthur Millot

영국 신문 가디언과의 긴 인터뷰에서 엠마 라두카누는 자신의 경력 동안 겪은 기복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22세의 선수는 과거 부상들, 특히 당시 팀과 관련된 문제들을 언급했습니다.
«제 팀원들은 제가 충분히 강인하지 않다고 말했고, 당연히 저는 그 말을 믿었어요. 하지만 그 말이 듣기 좋은 것은 아니었죠. 왜냐하면 저는 항상 열심히 일하는 것을 자랑스러워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정말로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제 생각엔 오히려 제 주변 사람들이 틀렸던 것 같아요. 그로 인해 저는 세 번의 수술을 받았는데, 그중에는 양쪽 손목 수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너무 많이 훈련했고 그 사실을 숨겼어요. 심한 통증이 있을 때도 아프다고 말하지 않았죠.
그러니 그 말을 듣는 건 정말 힘들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경험을 쌓으면서 제 몸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고, 자신감도 조금 더 생겼습니다.»
상기하자면, 라두카누는 양쪽 손목과 왼쪽 발목 수술을 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여러 번 코치를 교체하기도 했죠. 현재 그녀는 라파엘 나달의 전 코치인 프란시스코 로이히와 함께 작업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