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타, 마스터스 토너먼트 논평: "무세티는 특별하다, 나머지는 지루할 뿐"
Le 13/11/2025 à 16h14
par Arthur Millot
아드리아노 파나타가 토리노에서 열린 이번 마스터스 대회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탈리아 테니스의 전설인 75세의 파나타는 파올로 베르톨루치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 '라 텔레포나타'에서, 토리노 ATP 파이널에서 로렌초 무세티가 알렉스 데 미나우르를 상대로 거둔 승리(7-5, 3-6, 7-5)에 대해 이렇게 논평했습니다:
"로렌초 무세티는 정말 특별했습니다. 칼리파노가 말했듯이, (거의) 나머지 모든 것은 지루함 그 자체였어요. 제3세트에서 브레이크를 허용한 후에도 그가 경기를 되찾아 올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어서 파나타는 토리노에서 예정된 무세티와 알카라스의 중요한 맞대결을 언급했습니다. 그의 동포인 무세티는 4강 진출을, 스페인의 알카라스는 연말 세계 1위 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만약 세계 9위 선수가 세계 1위 선수와 맞붙는다면, 최소 40%의 승산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격차가 더 큽니다. 대략 35% 정도라고 할 수 있죠. 무세티가 몸상태가 좋다면, 우리는 훌륭한 테니스를 보게 될 겁니다. 두 선수 모두 훌륭한 스트로크를 가지고 있는데, 이런 선수들이 매일 투어에서 만나는 것은 아닙니다."
두 선수의 경기는 현지 시간으로 11월 13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Alcaraz, Carlos
Musetti, Lorenz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