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에서 열린 이스토릴 챌린저 1라운드에서 폰세카, 데 용에게 패배
Le 01/05/2025 à 07h58
par Adrien Guyot
이번 주 포르투갈에서는 이스토릴 챌린저가 개최되었으며, 이 대회의 출전자 라인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펠릭스 오제르 알리아심, 니콜라스 자리, 미오미르 케크마노비치, 누노 보르헤스, 알렉스 미켈슨 등 유명 선수들이 모두 참여해 2라운드를 치르게 됩니다.
이 대회의 마지막 시드 선수였던 8번 시드 주앙 폰세카(브라질, 세계 랭킹 65위)도 이들과 함께하기를 바랐습니다. 이를 위해 그는 ATP 랭킹 93위인 네덜란드의 24세 선수 예스퍼 데 용과 맞붙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월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회에서 우승한 폰세카에게 예상치 못한 결과가 펼쳐졌습니다.
폰세카는 상대의 탄탄한 플레이(19개의 승리 샷과 14개의 직접 실수)에 막혀 역전의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결국 데 용은 두 세트(6-2, 7-5)로 승리하며, 준준결승 진출을 위한 경쟁에서 럭키 로서인 베르나베 사파타 미랄레스를 상대하게 됩니다.
올해 캔버라와 피닉스 챌린저에서 두 차례 우승한 폰세카는 포르투갈에서 1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그의 다음 일정은 다음 주에 열리는 로마 마스터스 1000입니다.
De Jong, Jesper
Fonseca, Joao
Zapata Miralles, Bernabe
Estor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