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감이 조금 있지만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좋다", 비엔나 결승전 후 신너의 소감

야니크 신너는 알렉산더 즈베레프와의 비엔나 결승전에서 3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중 이탈리아 선수는 신체적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질문을 받은 신너는 건강 상태를 이렇게 설명했다: "경기 말미 압박으로 인해 약간의 경련이 있었지만 가벼운 수준이었습니다. 상하이에서 비슷한 상황을 겪은 후 이를 관리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격렬한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서브가 아주 잘 들어가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강도 높은 한 주를 보낸 후 약간 피로했지만 경기 종료 시점에는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에 참가한 신너는 지주 베르흐스와 알렉스 미켈슨 사이의 승자와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