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윔블던에서 우승하는 꿈을 꿔왔어요", 8강 진출한 사발렌카의 소감
아리나 사발렌카가 윔블던에서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번 일요일 엘리제 메르텐스를 6-4, 7-6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현재까지 벨라루스 선수는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코트에서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녀는 아직까지 윔블던 결승에 오른 적이 없다는 점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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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응원이 있다면 뭐든 가능해요. 정말 아름다운 대회입니다. 항상 이곳에서 우승하는 꿈을 꿔왔죠."
그녀는 8강에서 윔블던 여자 단식의 돌풍 주자 중 한 명인 라우라 지게문트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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