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예선 마지막 라운드에서 만나게 된 마나리노와 드놀리

두 명의 프랑스 선수가 현재 ATP 250 휴스턴 토너먼트 예선에 참가 중입니다. 아드리안 마나리노와 코렝탕 드놀리인데요, 두 선수는 지난 시간 동안 일본 선수들과의 첫 라운드 경기를 치렀습니다.

아드리안 마나리노는 나오키 나카가와(3-6, 6-3, 6-2)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고, 세계 랭킹 327위인 코렝탕 드놀리도 제임스 켄트 트로터(현재 세계 181위)를 상대로 예선 첫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6-3, 2-6, 6-3).

두 선수는 이번 주 일요일 본선 진출을 위한 두 번째 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마나리노와 드놀리는 서로 상대하게 되어,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본선에는 반드시 한 명의 프랑스 선수가 진출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