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컵 하드 코트에서 펼쳐진 2시간 30분에 걸친 지친 경기 끝에 세계 랭킹 42위 지주 베르흐스가 베테랑 스탠 바브린카를 3세트 접전 끝에 제압했다. 이 승리는 베르흐스의 2026 시즌 강력한 시작을 강조하는 반면, 바브린카는 상위 50위권 상대를 상대로 한 일관성을 여전히 찾고 있다.
토미 폴이 1세트를 내준 뒤 동포 리너 티엔을 맞붙은 치열한 3세트 접전에서 극적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델레이비치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 승리는 테일러 프리츠를 꺾은 8강전 승리 이후 하드 코트에서의 폴의 회복력을 재확인시켰으며, 티엔의 인상적인 시즌 초반 돌풍을 멈추게 했다.
세계 랭킹 54위 소네이 카르탈이 인디언 웰스에서 인상적인 하드 코트 기세를 이어가며, 15위 매디슨 키스를 상대로 2-6, 6-2, 6-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3라운드에서 대형 이변을 연출했다. 1시간 56분 동안 펼쳐진 이 승리는 카르탈이 상위권 선수들을 상대로 점차 실력을 키워가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