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이탈리안 대결 시너-무세티, 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 리메이크: US 오픈 9월 3일 수요일 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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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요일, 남녀 단식 두 부문에서 첫 8강전이 열렸습니다. 나머지 경기는 이번 수요일인 9월 3일에 진행되어 남녀 각각 마지막 두 경기에서 4강 진출자를 가리게 됩니다.
아서 애시 코트에서 오전 11시 30분에 시작되는 개막 경기는 펠릭스 오제-알리아심과 알렉스 데 미나우르의 대결입니다. 이어 여자 단식 첫 경기에서는 아만다 아니시모바와 이가 스비아텍이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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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지난 7월 윔블던 결승전에서 만났으며, 폴란드 선수인 스비아텍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승리했습니다. 이번에는 플러싱 메도우스에서의 4강 진출이 걸린 경기가 될 것입니다.
야간 세션에서는 현지 시간으로 오후 7시(프랑스 시간으로는 새벽 1시)에 마지막 여자 단식 8강전으로 카롤리나 무호바와 나오미 오사카가 대결합니다. 마지막으로 세계 1위 얀니크 시너와 로렌초 무세티의 100% 이탈리안 대결이 오늘의 경기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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