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레이버 컵 : 둘째 날에 팀 월드의 완승
Le 21/09/2025 à 06h26
par Adrien Guyot

레이버 컵 첫날, 유럽이 3대1로 앞서 출발했다. 그러나 토요일부터 각 승리가 2점으로 계산되면서 모든 것이 격렬해졌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팀 월드는 완벽하게 반응했다. 안드레 애거시의 선수단은 네 경기에서 상대에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탁월한 경기력을 보였다.
알렉스 드 미나우르는 올해 대회에 처음 출전한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두 세트 만에 제압하며 훌륭하게 시작했다 (6-1, 6-4). 이는 팀 월드가 동점으로 따라붙을 수 있게 했다.
이어 프란시스코 세룬돌로가 홀거 루네를 물리쳤다 (6-3, 7-6). 저녁 세션에서는 카를로스 알카라즈가 팀 유럽의 동점을 노렸지만 테일러 프리츠가 승리했다 (6-3, 6-2).
미국인 프리츠는 전날 카르로스 알카라즈와 야쿱 멘식과 함께 더블스에서 포인트를 기록했던 스페인 선수를 상대로 커리어 첫 승리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더블스 경기에서는 알렉스 드 미나우르/알렉스 미켈센 쌍이 홀거 루네와 카스퍼 루드로 구성된 팀을 제압했다 (6-3, 6-4).
마지막 날, 각 승리가 3점으로 계산될 때 팀 월드는 9대3으로 앞서고 있다. 이들은 최종 날에 두 번의 승리만 더하면 타이틀을 획득하며 최근 4회 대회 중 3회 우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