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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시즌 동안 스타들의 휴가, 휴식, 영양: 필수적인 ‘쉼’을 파고든 탐사

테니스는 거의 멈추지 않는다. 끝없이 이어지는 대회들 뒤에서, 챔피언들은 오래 버티기 위해 멈추는 법을 배워야 한다. 페더러에서 알카라스까지, 모든 것이 결정되는 이 몇 주를 추적한다: 휴식, 이완, 재탄생.
인터시즌 동안 스타들의 휴가, 휴식, 영양: 필수적인 ‘쉼’을 파고든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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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ur Millot
le 22/12/2025 à 12h33
1 min to read

현대 프로 테니스에서 시즌이라는 개념은 거의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

공식적으로 경쟁 시즌은 약 11개월에 걸쳐 이어지며, 서른 개 안팎의 주요 대회, 각종 이벤트 매치, 단체전, 그리고 거의 끊임없이 계속되는 대륙 간 이동이 리듬을 만든다.

ATP와 WTA 투어 선수들에게 이 캘린더는 육체적, 정신적, 그리고 물리적으로 끊임없는 압박을 가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길어야 몇 주에 불과한 인터시즌은 더 이상 두 번의 시즌 사이에 잠깐 끼어 있는 단순한 괄호가 아니다. 이제는 퍼포먼스, 커리어 수명, 부상 예방의 핵심적인 요소가 되었다.

과거의 느슨함과는 거리가 멀게, 이 기간은 오늘날 거의 외과 수술에 가까운 정밀도로 기획되고, 구조화되고, 관리된다. 휴식, 디컨넥션, 점진적 재개, 맞춤형 식단까지: 모든 디테일이 중요하다.

로저 페더러에서 라파엘 나달, 노박 조코비치와 앤디 머리, 그리고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야닉 시너가 대표하는 신세대에 이르기까지, 현대와 최근 테니스의 상징적인 인물들을 통해, 이 기사에서는 최정상 레벨에서 인터시즌이 어떻게 경험되고, 조직되며, 활용되는지를 살펴본다.

지칠 줄 모르는 캘린더와 늘 긴장 상태에 놓인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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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투어는 체력 코치들 사이에서 개인 종목 중 가장 요구도가 높은 서킷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된다.

경기는 네 시간 이상 지속될 수 있으며, 때로는 한 주에 여러 차례의 고강도 경기를 이어서 치르기도 한다. 그것도 서로 다른 코트 표면과 극한 기후 조건 속에서 말이다.

여기에 시차 적응, 미디어 의무, 그리고 다른 종목에서 볼 수 있는 진정한 겨울 휴식기 부재까지 더해진다.

이러한 맥락에서, 체력 트레이닝과 스포츠 의학 전문가들은 한 가지 점에 의견을 같이한다. 인터시즌이 너무 짧거나 잘못 관리되면 부상, 만성 피로, 퍼포먼스 저하의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것이다.

톱 레벨 선수들의 회복에 관한 연구들은 길고 강도 높은 시즌 후에, 근육과 신경 모두에 진정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선수들은 오늘날 인터시즌을 여러 개의 뚜렷한 단계로 나누어 구조화한다.

다시 더 멀리 가기 위해 먼저 끊어내기: 디컨넥션을 첫 단계로

첫 번째는 대개 거의 완전한 단절의 시기이며, 보통 열흘에서 2주 정도 지속된다. 이 기간 동안 라켓은 잠시 옆으로 밀려나고, 고강도 훈련은 중단되며, 목표는 무엇보다도 경쟁에서 형성된 자동성을 끊어내는 데 있다.

이 디컨넥션은 단지 육체적인 차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결과를 지켜야 하고, 랭킹을 방어해야 하며,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지속적인 스트레스에서 마음을 해방시키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이어지는 단계는 점진적인 재개로, 테니스에 보다 구체적으로 돌아가기 전에, 지구력·근력·기본적인 운동 능력의 재구축에 중점을 두며, 체력 훈련을 서서히 재개하는 시기다.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머리: 네 전설, 네 가지 휴식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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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의 가장 위대한 스타들에게 이러한 접근법은 세월이 흐르면서 너무도 당연한 것으로 자리 잡았다. 예를 들어 로저 페더러는 자신의 커리어가 오래 지속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로, 이런 휴식기를 제대로 지키는 능력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인터시즌 동안 이 스위스 선수는 식단 면에서도 기꺼이 일종의 이완을 받아들였다. 그는 이 시기에 칼로리에 집착하지 않고 좀 더 자유롭게 먹으며, 과자나 퐁뒤, 디저트를 며칠 연속으로 즐기기도 한다고 여러 번 이야기했다.

이러한 ‘놓아 줌’은 전혀 위험 요소로 보지 않고, 신체 활동만 계속 유지되고 재개 작업이 진지하게 이뤄지는 한, 자신의 개인적 균형의 필수 요소로 여겼다.

앤디 머리는 경험과 수많은 신체적 시련을 통해 다져진 실용적인 접근을 구현한 인물이다. 특히 고관절 수술을 비롯해 여러 차례 큰 수술을 받은 후, 그는 자신의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주 강조해 왔다.

그의 인터시즌은 완전 휴식, 의료적 케어, 맞춤형 재개가 번갈아가며 진행되었고, 가장 큰 목표는 장기적인 건강 유지였다. 휴가 목적지는 상대적으로 덜 화제가 되었지만, 인터시즌 관리 원칙은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잘 알려져 있다.

라파엘 나달은 언제나 노력파, ‘하드 워커’의 이미지를 유지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역시 시즌 오프 기간의 회복을 대단히 중요하게 여겼다. 마요르카에 정착한 그는 인터시즌을 이용해 투어의 소란에서 벗어나, 익숙한 환경 속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의 체력 훈련과 영양 관리는 여전히 촘촘히 이루어졌고, 근육 조직을 회복시키고 에너지 저장량을 다시 채우기 위해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단이 기본을 이뤘다. 동시에 나달은 단순한 소소한 즐거움에 대한 애착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초콜릿은, 스페인인인 그가 휴식기에도 완전히 끊지 않는 군것질로 자주 언급되어 왔다.

휴식을 하나의 삶의 철학으로: 조코비치의 홀리스틱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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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노박 조코비치는 프로 테니스 세계에서 독특한 사례로 꼽힌다. 그의 인터시즌 접근은 단순한 신체적 휴식의 차원을 훨씬 넘어선다.

영양 측면에서 그는 오랫동안 주로 글루텐 프리, 식물성 위주의 식단을 유지해 왔으며, 그를 둘러싼 전문가들에 따르면, 염증을 줄이고 소화를 개선하며 회복을 최적화하기 위해 설계된 방식이다.

휴식기에도 조코비치는 여전히 활동적이지만, 수영·자전거·하이킹과 같은 저강도 활동을 선호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는 휴식의 정신적·영적 차원에 중심적인 비중을 둔다.

그는 특히 남미에서 보낸 리트리트에 대해 자주 언급해 왔는데, 그곳에서는 명상, 마음챙김, 자연과의 교감이 회복 과정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2024년부터는 리조트 체인 아만(Aman)의 글로벌 웰니스 자문 역할을 맡으면서 이러한 비전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

태국, 인도, 일본, 미국, 카리브해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열리는 홀리스틱 리트리트를 통해, 조코비치는 휴식을 영양, 움직임, 테라피적 케어, 그리고 각지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실천을 결합한 하나의 총체적 과정으로 바라본다.

그에게 인터시즌은 단순한 ‘멈춤’이 아니라, 몸과 마음 전체를 재생시키기 위한 의도적인 ‘쉼’이다.

점점 더 빡빡해지는 캘린더에 맞서는 신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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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촘촘해지는 캘린더에 직면한 신세대는, 때때로 이 균형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의미의 휴가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이미 공개적으로 털어놓았다.

세계 1위로서 끊임없이 요청을 받는 그는 캘린더 완화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간신히 휴식을 확보했을 때 그는 정신적·사회적 디컴프레션에 적합한 장소를 선호한다. 예를 들어 이비사는, 특히 큰 우승 이후에 긴장감이 극도로 높았던 시기 뒤에, 그에게 하나의 ‘차단 지대’로 자리 잡았다.

또한 스페인 자택이 있는 엘 팔마르 역시 그가 가족과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곳이다. 이런 체류는 그가 다시 주변 사람들과 연결되고, 압박을 내려놓으며, 정신적으로 더 상쾌한 상태로 복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편 야닉 시너는 보다 조용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구조화된 접근을 취한다. 업무량 관리에 세심한 팀의 지원을 받으며, 그는 완전한 장기 휴식보다는 휴식·케어·점진적 재개가 결합된 회복 단계를 선호한다.

그는 인터시즌 동안 여러 차례 이탈리아 알프스에서 목격되었는데, 자연 속 회복에 최적화된 환경이자, 미디어의 소란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다. 또한 패트릭 무라토글루가 설립한 퍼포먼스 센터가 있는 두바이에서도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시즌 오프 영양: 통제된 이완인가, 유지되는 엄격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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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문제는 이러한 모든 휴식 전략을 관통한다. 흔히 떠올리는 이미지와는 달리, 인터시즌이 곧 ‘완전한 방종’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스포츠 영양 연구에 따르면, 경기 중이 아니더라도 선수들의 기본적인 필요는 크게 다르지 않다.

글루코겐 저장량을 유지하기 위한 주요 에너지원으로는 여전히 탄수화물이 필요하고, 근육 회복에는 단백질이 필수적이며, 양질의 지방과 충분한 미량 영양소 섭취는 항상성 유지와 회복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차이는 주로 섭취량, 영양소 분배, 그리고 허용되는 유연성의 수준에 있다. 일부 선수들은 가끔씩 ‘일탈’을 허용하지만, 이런 자유는 대체로 자신의 몸과 반응을 아주 잘 아는 이들에게 허용되는 선택이다.

대부분에게 목표는 극단적인 절제를 피하면서도, 신체 컨디션과 정신적 웰빙을 함께 유지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균형이다.

선수 유형과 체질에 따라 달라지는 ‘가변형 식단’

선수들의 증언은 이러한 접근의 다양성을 잘 보여준다. 조코비치는 식물성 위주의 항염증 식단을 옹호한다. 페더러는 엄격한 규율과 통제된 관용 사이를 오갔다.

나달은 자신의 한계를 잘 알고 있는 상태에서 전통적인 지중해식 음식에 애착을 유지했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는 소셜 미디어에서 특유의 유머로, 디테일 하나하나가 중요한 종목에서 매크로 영양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한편으로 식단을 조정했지만, 엄격한 규칙에 얽매이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문가의 감독 아래에서 생선 섭취를 늘리고, 붉은 고기를 줄였으며, 때로는 경기 전에 글루텐 프리 파스타를 도입했다.

리샤르 가스케는 심리적 균형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즐거움을 허용해야 한다는 점을 자주 강조해 왔다. 마지막으로 앤디 머리는 선수 생활 동안 하루 수천 칼로리에 달하는 높은 칼로리 섭취를 했다고 말하면서도, 글루텐 프리 같은 몇몇 영양 실험은 자신에게 맞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인터시즌, 지속 가능한 퍼포먼스의 열쇠

이 모든 예시는 하나의 결론으로 수렴한다. 최정상 레벨에서는 보편적인 레시피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식단 역시 휴식과 마찬가지로, 개인의 체질, 이력, 업무량에 맞게 조정되어야 하는 퍼포먼스 도구이다.

오랫동안 두 시즌 사이를 잇는 단순한 ‘통로’로 여겨졌던 인터시즌은 이제 지속 가능한 퍼포먼스의 기둥으로 자리 잡았다. 점점 더 요구도가 높아지는 프로 테니스에서, 이 몇 주간의 휴식은 이후 수개월의 성패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머리, 시너, 알카라스의 여정을 통해 떠오르는 것은, 미묘한 균형, 끊임없는 조정, 그리고 매우 개인적인 선택들로 이루어진 복잡한 현실이다.

테니스를 넘어, 이러한 성찰은 골프, 사이클, 트라이애슬론처럼 시즌이 긴 다른 종목으로도 확장될 수 있다. 이들 종목에서의 회복과 영양 전략을 비교해 보면, 톱 레벨 스포츠에서 휴식·식단·지속 가능한 퍼포먼스 사이의 깊은 연관성에 대해 소중한 통찰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Dernière modification le 22/12/2025 à 13h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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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nis Temple : « Vacances, repos et nutrition des stars pendant l’intersaison : enquête au cœur d’une pause essentiel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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