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롤랑 가로스: 프랑스 텔레비지옹, 부아송-고프 준결승 경기로 시청률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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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부아송의 롤랑 가로스 동화는 준결승에서 막을 내렸다. 엘리즈 메르텐스, 안헬리나 칼리니나, 엘사 자크모, 제시카 페굴라, 미라 안드레예바를 차례로 꺾으며 이변의 행진을 이어온 22세 프랑스 선수는 2024년 5월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한 후, 세계 랭킹 2위인 코코 고프(6-1, 6-2)의 벽에 막혔다. 고프는 오토이에서 두 번째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페굴라와 안드레예바(둘 다 TOP 10)를 상대로 전 라운드에서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둔 그녀는 마드리드와 로마에서 시즌 초반 준우승을 차지한 21세 미국 선수를 넘어서고 싶었지만, 결국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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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경기는 프랑스 테니스계의 이벤트로 자리잡으며, 중계사인 프랑스 텔레비지옹에서 평균 537만 명의 시청자를 모았다.
고프가 필리프 샤트리어 코트에서 19시 경 매치 포인트를 따내는 순간, 프랑스 2 채널의 시청자 수는 6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르키프가 금요일 보도했다.
비교적 수요일 오후 디종 출신의 부아송 대 안드레예바 8강전은 평균 330만 명(약 40% 시청 점유율)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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