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22살 때 저는 현명하지 못했습니다» — 오제-알리아심, 자신의 성장 과정을 이야기하다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이 US 오픈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알렉산더 즈베레프와 안드레이 루블레프를 연이어 꺾고 8강에 진출한 그는 이번 수요일 알렉스 드 미나우르와 준결승 진출을 다툴 예정입니다.

기자 회견에서 캐나다 선수는 젊은 시절의 실수로부터 배웠으며, 현재 자신의 커리어 중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테니스 액튀에서 전한 그의 말에 따르면, "저는 지금 최고의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요 무기인 포핸드와 서브가 이전보다 훨씬 더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리턴도 많이 발전했고, 백핸드로 방향과 높이를 이전보다 효과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저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입니다.

2023년에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팀을 바꾸기도 했지만, 지금은 모두가 같은 방향을 보고 소통도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21, 22살 때 저는 현명하지 못했습니다. 아픔을 무릅쓰고 경기를 했고, 멈춰야 할 때 멈추지 않았죠. 그 결과 부상과 테니스에 대한 의문,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 나이 때는 많은 것을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지금처럼 자신의 위치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고, 최고 수준의 요구 사항을 이해하는 데도 같은 깊이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