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연속 데이비스컵 우승이 목표» 이탈리아 주장 볼란드리 밝혀
필리포 볼란드리 이탈리아 데이비스컵 주장이 2025년 대회를 향한 야망을 드러냈다.
세계 랭킹 1위 선수를 보유한 이탈리아는 물론 다른 우수한 선수들까지 확보한 상태에서 볼로냐에서 열리는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홈 경기까지 앞두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는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목표는 3년 연속 데이비스컵 우승이다. 게다가 모든 경기를 홈에서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 팀은 매우 탄탄하고 다재다능해 한 선수가 부진해도 다른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윔블던에서도 베레티니와 무세티의 조기 탈락에도 불구하고 3명의 이탈리아 선수가 16강에, 코볼리가 8강에 진출했고 특히 야니크의 우승으로 만족스러운 성적을 냈다"고 덧붙였다.